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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혁명수비대 금융망 정보에 200억원 현상금

등록 2026.09.18 06:26:12수정 2026.09.18 06:56:23

가상자산 계좌·위장회사 등 제보 대상

유효 정보 제공자 이주 지원도

【서울=뉴시스】 미국 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금융망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최대 1500만달러(약 207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미 국무부 건물. 2026.09.18

【서울=뉴시스】 미국 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금융망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최대 1500만달러(약 207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미 국무부 건물. 2026.09.1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금융망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최대 1500만달러(약 207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17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는 테러 관련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를 위한 보상’을 통해 “IRGC의 금융 체계를 교란하는 데 기여하는 정보에 최대 1500만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에는 IRGC가 사용하는 가상자산 계좌와 자산관리인, 위장회사 등이 포함된다.

미 국무부는 “IRGC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고 해외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국제 금융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는 관련 정보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보안 메신저 시그널이나 익명 접속망 토르를 기반으로 한 제보 채널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는 포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이주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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