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속도로 AI 그물망, 20억 체납자 잡다"…여주시, 징수 사례 '대상'

등록 2026.09.18 11:15:50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체납징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2026.09.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체납징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속도로 AI 그물망으로 20억 은닉 체납자를 잡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은닉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고액 체납자의 주거지와 이동상태를 알아내기 어려운 상태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협조, 차량의 진출입 과정을 탐색했다.

고속도로와 AI를 연계한 이같은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담세보증인 등을 통한 20억의 체납액에 대한 채권을 확보한 것이다.

이는 행정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가능성을 높이는 등 체납징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새로운 기술과 행정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해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고의적인 재산은닉과 납세회피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공정한 징수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