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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식품, 캐나다 수출길…"7개 업체 42개 품목"

등록 2026.09.18 10:47:12

[함양=뉴시스] 함양군 농식품 캐나다 수출길 올라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9.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 농식품 캐나다 수출길 올라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9. 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8일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병영 군수, 임채숙 의장, 농협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 캐나다 캘거리 에이(A)마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지역 농식품의 북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함양산양삼, 진앤진푸드, 정가네식품, 허브앤티, 그농부, 운림농원, 함양농협 등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출 물량은 40피트 컨테이너 1대(25개 팔레트) 규모로, 총 8958만원 상당의 42개 품목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오는 10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운영할 함양 농식품 기획 판매장(안테나숍)의 1차 납품 물량으로,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수출 품목은 ▲함양농협 쌀 1090포(10kg)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 5종 ▲진앤진푸드의 부각류 5종 ▲정가네식품의 건강즙, 차류 6종 ▲허브앤티의 차류 20종 ▲그농부 생강착즙원액차 2종 ▲운림농원의 매실차 등 3종이다.

함양군은 오는 10월 캐나다 캘거리 에이(A)마트에서 기획 판매장을 운영해 함양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의 반응과 판매 실적을 지속적으로 살펴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현지 유통사와 추가 납품과 수출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함양군 수출유통담당 이혜진 담당은 "이번 수출이 함양 농식품을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획 판매장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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