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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익산시,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등록 2026.09.18 11:00:31

어린이 지원 14세까지 확대…취약계층 접종은 동네 병·의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익산시,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대상자별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생후 6개월~14세)와 임신부는 9월21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올해는 어린이 국가 무료 지원 대상이 기존 13세에서 14세(2012년 1월1일~2026년 8월31일 출생자)까지 확대됐다.

노년층은 연령별로 접종 시기가 분산된다. 75세 이상은 10월6일, 70~74세는 10월12일, 65~69세는 10월15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익산시에 주소를 둔 15~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등) 대상 시 자체 무료 접종은 10월22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 취약계층 접종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 보건소와 보건지소 대신 가까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24개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진윤 시 보건소장은 "독감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접종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는 일정을 확인해 제때 접종을 마치고,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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