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지사, 주한중국대사 만나 교류 확대 논의
등록 2026.09.18 14:21:04
관광·신재생네너지·물류 협력 등
![[제주=뉴시스] 위성곤(왼쪽) 제주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432_web.jpg?rnd=20260918142017)
[제주=뉴시스] 위성곤(왼쪽) 제주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지난 1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제주와 중국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제·관광·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내년 한중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내실화해 친선 차원의 교류를 구체적인 협력 성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양측이 뜻을 모았다.
위 지사는 관광 분야에선 중국 주요 도시와 크루즈 협력을 강화해 제주를 크루즈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 제주-칭다오 항로와 관련해서는 항로 정상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양측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제주가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중국 기업과의 교류를 논의했다.
위 지사는 오는 11월4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중 미래발전 제주-중국 교류주간'에 다이빙 대사를 초청했다. 올해 교류주간에서는 인공지능·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제주와 중국은 오랫동안 우호협력의 토대를 쌓아왔다"며 "내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친선 교류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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