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뒷좌석 안전띠 4명중 1명 안매… 추석 교통안전 비상
등록 2026.09.22 14:02:10
도공 서울경기본부, 귀성·귀경길 全좌석 착용 당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들이 22일 고삼호수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촉구했다.
2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안전띠 검지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고속도로 통행차량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0% 내외인데 비해 뒷좌석은 24% 수준에 그쳤다.
이는 뒷좌석 동승자 4명 중 1명만 안전띠를 착용하는 셈으로, 차량 정체에 따른 급정거 시에도 위험하지만 교통사고 시 차량 앞유리로 동승자가 튕겨나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게 공사측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세종포천도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안전띠를 착용치 않은 뒷좌석 동승자가 목숨을 잃은 케이스였다.
운전자 역시 본인은 물론 동승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갑작스런 급정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 상황을 주시하고, 지·정체 시 휴대전화 사용, 졸음운전 등 안전운전 저해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평소보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일행의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시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동승자들도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확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