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대구·경북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등록 2026.09.22 14:39:14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추석 당일인 2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밤에는 대구와 경북 곳곳에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추석 연휴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5일 밤에는 흐리고 구름이 두꺼워지는 가운데 약한 비나 빗방울이 예상돼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연휴 첫날인 23일과 2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편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휴 후반부인 26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남부에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10도 안팎의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1~20도, 낮 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동해남부해상은 24일부터 27일까지 물결이 1.0~2.0m로 일어 대체로 양호한 해상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당일 주요 도시의 월출 시각은 대구·안동 오후 5시27분, 포항 오후 5시24분 등이다. 다음날 월몰 시각은 대구·안동 오전 5시31분, 포항 오전 5시28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예보 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있으니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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