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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로 만나는 가을…비원뮤직홀 마티네 콘서트

등록 2026.09.22 14:45:43

30일 정은지·김지영·김은옥, 독주부터 식스핸즈까지

[대구=뉴시스]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가을의 정취를 피아노 선율로 전하는 오전 음악회가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비원뮤직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티네는 프랑스어로 아침이나 오전을 뜻하는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이번 공연은 저녁보다 오전에 여유가 있는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정은지, 김지영, 김은옥이 오른다. 독주와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 세 명이 호흡을 맞추는 식스핸즈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정은지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 카네기홀에서 영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김지영은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국내외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김은옥은 미국 맨해튼 음대와 러트거스대를 졸업하고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홀 등 국내외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쇼팽의 '스케르초 나단조', 리스트의 '사랑의 꿈',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비원뮤직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1인 2장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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