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도소 입지 심사 시작…"3곳 압축 법무부 제출"
등록 2026.09.22 15:03:50

제천교도소 유치 시민공청회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2일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9개 읍면 16개 마을이 낸 입지 희망 신청서를 검토했다.
교도소 유치를 희망한 곳은 봉양읍 삼거1리·명암리, 금성면 대장리, 수산면 수곡1리, 덕산면 성암리, 한수면 상노리, 송학면 도화1리·무도2리·시곡1리, 용두동 왕암1통·신월1통, 신백동 고명1통, 화산동 강제2통·명지2통·산곡1통·산곡2통 등이다.
시는 다수의 마을이 신청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기본 요건과 입지 적정성 등을 1차 심의한 시는 오는 30일 2차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압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위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후보지를 선정할 것"이라며 "입지 적합성, 사업 타당성, 주민 수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법무부에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수용률 124%에 달하는 전국 교정시설의 수용자 밀집도 완화를 위해 4개 시·군에 교도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충주구치소, 원주교도소, 영월교도소 등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제천은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찬성 여론을 확인한 시는 지난 18일까지 17개 읍·면·동 마을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 신청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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