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韓 AI 연구센터 설립 구체화…과기정통부-AMD, 첫 운영위 개최
등록 2026.11.04 09:00:00수정 2026.11.04 10:54:24
과기정통부-AMD, '어드밴싱 AI' 행사서 제1회 MOU 운영위원회 개최
AMD CPU·GPU와 국산 NPU 연계하는 이기종 컴퓨팅 구축 추진
AMD 국내 AI 연구센터 설립 및 인재 양성 구체화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리사 수 AMD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AI반도체 기업 라운드테이블에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6.10.07. since19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21479111_web.jpg?rnd=20261007111349)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리사 수 AMD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AI반도체 기업 라운드테이블에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AMD의 '어드밴싱 AI 월드 투어 서울 2026' 개최를 계기로 제1회 과기정통부-AMD 업무협약(MOU)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체결된 양측 MOU의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력 과제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양측은 지난달 7일 리사 수 AMD 회장의 방한 당시에도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AI반도체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당시 국내 AI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키스 스트라이어 AMD 글로벌 AI 마켓 수석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함께 활용하는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로 다른 종류의 AI 반도체를 하나의 인프라에서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국내 NPU 기업이 글로벌 반도체·소프트웨어 생태계와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AMD의 국내 AI 연구센터 설립과 대학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도 주요 협력 과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각 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실행방안과 일정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와 함께 AMD의 대표 AI 기술행사인 '어드밴싱 AI'도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행사에는 약 1300명이 사전등록해 조기 마감됐다. LG전자와 모레, 망고부스트 등 AMD와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는 국내 기업들도 참석해 관련 기술과 AI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빌딩 코리아스 AI 네이션'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는 이도규 실장이 참여해 글로벌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AI 생태계 발전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도 행사장을 찾아 AMD와의 협력 확대 방침을 밝혔다. 키스 스트라이어 수석부사장과 함께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기업의 AI 기술과 컴퓨팅 인프라 개발·협력 현황도 살폈다.
류 차관은 "AMD가 대표 행사인 '어드밴싱 AI'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것은 한국을 중요한 AI 협력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의미"라며 "AMD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협력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