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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 11월 경남 제조업 전월에 비해 악화

등록 2022.11.27 0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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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 11월 경남 제조업 전월에 비해 악화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이 지난 달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11월 경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중 경남지역 기업들의 업황 판단은 제조업(72→68)은 전월대비 악화했으나, 비제조업(62→68)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들은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상승 등을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언급한 가운데 자금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대기업(83→81)과 중소기업(64→60)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고 수출기업(71→75)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72→66)은 하락했다.

전국의 11월 제조업 업황BSI(72→74)는 경남지역과 달리 전월대비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은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2월 업황 전망BSI는 제조업(72→66)은 전월대비 하락, 비제조업(62→71)은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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