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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설 앞두고 현장 행보…제조업체·전통시장 찾는다

등록 2023.01.20 06:00:00수정 2023.01.20 07: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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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양말제조업체, 도깨비 시장 등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성수품 물량 확대 당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3.01.20. blue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3.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0일 도심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찾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도봉구 소재 서울시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깨비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양말제조지원센터에서 현황을 살핀 뒤 인근 양말 제조공장(용건양말)을 찾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어 방학동 도깨비시장도 찾는다. 도깨비시장은 서울시가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엄마아빠 VIP'존을 추진하는 곳이다. 엄마아빠 VIP 존에는 아이 놀이공간, 부모 쉼터 등이 조성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 떡, 채소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 등을 청취한다. 관계자들에게는 성수품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가격 동향을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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