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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미래포럼,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 정책포럼

등록 2023.06.07 10:01:42수정 2023.06.07 1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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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시민모임 동서미래포럼은 7일 박주선 전(前)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을 초청해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제2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정책포럼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박 전 위원장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특별강연,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전 위원장은 특별 강연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산업화와 김대중 대통령이 주도한 민주화는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성공 역사의 두 축이므로 영호남인은 서로 공을 인정하고 과오를 감싸 안으면서 포용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정당에 대한 맹목적 무비판적 지지와 비호는 정치권이나 권력으로부터 호남에 대한 홀대와 차별을 가져오고 호남의 소외와 고립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시스] 동서미래포럼은 7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제2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3.06.07 (사진 = 동서미래포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서미래포럼은 7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제2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3.06.07 (사진 = 동서미래포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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