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LX, 소외계층 아동 지원
LX, 도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2년 연속 후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L(link)X-MAS'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센터 제공)](https://img1.newsis.com/2020/12/24/NISI20201224_0000662648_web.jpg?rnd=2020122415231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L(link)X-MAS'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센터 제공)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link)X-MAS는 LX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LX에서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않고, 사전에 LINK 카드(소원 카드)를 통해 갖고 싶은 선물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LX 임원진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 소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들을 위한 선물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통해 샀다.
오아름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소외 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LX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아동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하는 시기인데 이번 선물 전달을 통해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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