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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난다"···충청샘물 홈페이지 환불 폭주

등록 2017.09.22 1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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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22일 시중에 판매중인 충청샘물에서 기름냄새와 역하다는 민원이 잇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게시되어 있다. 2017.09.22.(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22일 시중에 판매중인 충청샘물에서 기름냄새와 역하다는 민원이 잇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게시되어 있다. 2017.09.22.(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이던 생수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제조사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22일 충청샘물을 제조 판매하는 금도음료와 충청상사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 유통된 생수를 회수하고 환불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구입한 생수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충청샘물 홈페이지 고객 게시판에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기름 냄새가 난다", "물을 마시고 속이 메스꺼웠다"는 등 제품에 대한 항의와 환풀을 요청하는 글이 지난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도음료 등은 홈페이지에 "고객님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는 며 제품들을 회수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라며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님들께 환불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22일 시중에 판매중인 충청샘물에서 기름냄새와 역하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인터넷 고객 게시판에는 환불요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2017.09.22.(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22일 시중에 판매중인 충청샘물에서 기름냄새와 역하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인터넷 고객 게시판에는 환불요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2017.09.22.(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email protected]

한편, 충남도는 해당 생수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성분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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