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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미크론 지역확산에 '적색경보' 단계 돌입

등록 2022.01.23 10:46:49수정 2022.01.23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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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클랜드 일대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9명 확인
아던총리 "오미크론 확산 빨라 적색경보 필요"
100인이상 모임 금지..식당 직장은 폐쇄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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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플리머스 ( 뉴질랜드)=AP/뉴시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대응 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오미크론 지역 확산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미크론 청정지역이었던 뉴질랜드도 23일밤 11시 59분(현지시간)을 기해 '적색 경보'단계에 돌입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지역감염 확산에 대비해 23일 오후 11시 59분(현지시간) 부터 적색경보 대응 단계에 돌입하다고 저신다 아던 국무총리가 23일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정부의 이런 결정을 일요일인 23일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적색경보 단계는 코로나 백신패스가 사용되는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의 모임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던 총리는 낼슨 말버러 지역에서 발견된 코로나 확진환자 가운데 9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지난 22일과 13일에도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한 장소는 모두가 100명이상 사람들이 모인 곳들이다.  오클랜드의 한 결혼식 참석자와 장례식 참석자,  이후 놀이공원과 스카이 타워 등을 다녀온 사람들이 확진되었다.
 
뉴질랜드 보건부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감염의 첫번 전파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와 넬슨 지역에 오미크론이 유행중이라며 하루 1000명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3단계 방역 단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들어온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아던 총리는 국민에게 3차 부스터 샷을 접종하도록 권유했다.  이를 위해 2차 접종후 4개월의 간격을 더 짧게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색경보라도 전면적 봉쇄는 없으며 접객업소나 직장 등은 종전대로 개방된다.  하지만 백신 패스 사용장소라도 집합제한 100명 이내는 준수해야한다.
  
재택근무도 권장하며 공공장소나 교통수단, 판매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등도 철저히 지키도록 그는 당부했다.    
  
앞으로 재택근무자들과 자가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는 정부의 보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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