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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인기에 투자 열기도 후끈…케이녹 순항

등록 2022.07.01 09:07:18수정 2022.07.01 1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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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콘진원, 찾아가는 케이녹투자유치상담회 첫회 성료
서울·수도권 이어 부산·광주,·충북서 6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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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2022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상담회에 앞서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가 콘텐츠 투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22.07.01.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투자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케이녹(KNock) 투자유치 상담회' 1회차 행사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는 투자유치의 사각지대에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직접 찾아간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올해부터 콘텐츠 제작자와 투자자간 일대일 투자 상담 위주로 운영 방식을 바꾸고, 지역 개최에 나서는 등 업계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개편했다.
 
지난달 29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1회차 행사에는 ▲메타버스 유니버스 ▲컬쳐박스 ▲캐츠바이스튜디오 ▲초이스랜드 등 콘텐츠 기업 26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캐피탈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을 8개 투자사와 일대일로 실무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투자사들은 높은 투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문체부에서 출자한 콘텐츠 투자 펀드를 보유하고 있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다. 콘진원 역시 참가 기업 기업설명회(IR) 자료를 사전 검토해 가장 접점이 높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수촬영물 전문 제작사 '초이스랜드' 최성덕 대표는 "특수촬영물 콘텐츠는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상품 등과 연계해 충분히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서 제작되지 않아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상담회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투자자들을 만나게 돼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콘진원은 서울에서 열린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케이녹 상담회를 갖는다. 다음달까지는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3회를, 오는 9월부터는 부산, 광주, 충북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행사가 이뤄진다.

상담회와 함께 콘텐츠 분야별 산업 및 투자 트렌드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강연도 진행한다. 회차별로 주제를 달리해 ▲MZ세대가 즐기는 콘텐츠로 보는 투자 전망 ▲실감콘텐츠, 메타버스를 타다 ▲데이터 기반+큐레이션, 취향저격 OTT 콘텐츠 분석 ▲교육과 융복합 콘텐츠의 만남 등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콘진원 콘텐츠금융지원단 백승혁 단장은 "콘텐츠 기업의 자금 확보가 성장의 기초인 만큼 일대일 투자 상담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게 됐다"며 "지역 거점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도 소외되지 않고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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