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닉스 한 달 동안 40도 넘는 더위로 선인장 고사 [뉴시스Pic]
[피닉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식물원에서 한 식물 연구가가 무더위에 손상을 입어 땅에 떨어진 사가로 선인장을 조사하고 있다. 피닉스는 최근 한 달 낮 기온이 43도를 넘으면서 지역 명물인 선인장도 더위를 못 이겨 고사하고 있다. 2023.08.0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가 한 달 동안 낮 최고기온이 43도가 넘는 고온으로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했다.
피닉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1일간 낮 최고기온이 43.3도를 넘었다. 밤 최저기온도 32.2도를 기록하는 등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구아로 선인장도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고사했다.
한편 현지 기상청은 이번주 후반 기온이 다시 43도 이상 오를것으로 예보했다.
[피닉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식물원에 있는 사가로 선인장이 무더위에 손상을 입은 채 서 있다. 피닉스는 최근 한 달 낮 기온이 43도를 넘으면서 지역 명물인 선인장도 더위를 못 이겨 고사하고 있다. 2023.08.03.
[피닉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식물원에 있는 사가로 선인장이 무더위에 손상을 입어 땅에 떨어져 있다. 피닉스는 최근 한 달 낮 기온이 43도를 넘으면서 지역 명물인 선인장도 더위를 못 이겨 고사하고 있다. 2023.08.03.
[피닉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식물원에서 한 식물 연구가가 무더위에 손상을 입어 땅에 떨어진 사가로 선인장을 조사하고 있다. 피닉스는 최근 한 달 낮 기온이 43도를 넘으면서 지역 명물인 선인장도 더위를 못 이겨 고사하고 있다. 2023.08.03.
[템페=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템페의 한 주택에 사구아로 선인장이 무더위에 손상을 입어 땅에 떨어져 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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