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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곳곳 안개, 낮 30~31도 맑음…내일은 비

등록 2025.06.23 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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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곳곳 안개, 낮 30~31도 맑음…내일은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3일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동부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아침 기온은 15~18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30~31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군산·김제·부안 30도, 전주·완주·순창·남원·익산·정읍·고창 31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불쾌지수 '보통', 체감온도 '관심(정오~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매우 높음-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39분(193㎝)이고, 만조는 낮 12시57분(565㎝)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24일 화요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장맛비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1도, 낮 최고 24~26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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