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 안개, 낮 30~31도 맑음…내일은 비

아침까지 서해안과 동부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아침 기온은 15~18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30~31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군산·김제·부안 30도, 전주·완주·순창·남원·익산·정읍·고창 31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불쾌지수 '보통', 체감온도 '관심(정오~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매우 높음-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39분(193㎝)이고, 만조는 낮 12시57분(565㎝)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24일 화요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장맛비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1도, 낮 최고 24~26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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