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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교체·쐐기골 기점' 뮌헨, 레버쿠젠 꺾고 포칼 결승 진출

등록 2026.04.23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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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2-0 승…김민재 후반 39분 투입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에서 레버쿠젠을 꺾은 후 자축하고 있다. 이날 김민재(왼쪽)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에서 레버쿠젠을 꺾은 후 자축하고 있다. 이날 김민재(왼쪽)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진출해 '더블(2관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뮌헨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5~2026시즌 DFB 포칼 준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 대 프라이부르크 맞대결 승자와 내달 24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격돌한다.

뮌헨이 지난 20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한 데 이어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의 DFB 포칼 우승 기회를 잡았다.

결승에 오른 DFB 포칼과 준결승에 진출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석권하면 2012~2013시즌과 2019~2020시즌에 이어 구단 통산 3번째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 39분 자말 무시알라 대신 투입돼 남은 시간 뮌헨의 골대를 지켰다.

올 시즌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려 주요 경기마다 교체 투입에 그치고 있다.

김민재는 경기 종료 직전 루이스 디아스의 쐐기골의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면서 기대에 부응했다.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9)이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 레버쿠젠과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9)이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 레버쿠젠과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뮌헨이 탐색전 이후 이른 시간 균형을 깼다.

전반 22분 마이클 올리세의 감각적인 힐 패스로 시작된 역습에서 해리 케인이 자말 무시알라의 크로스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 돌입한 레버쿠젠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네이선 텔라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건넨 패스를 잡고 슈팅했지만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은 레온 고레츠카와 알폰소 데이비스에 이어 김민재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뮌헨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48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가 절묘하게 흘렀고, 고레츠카를 거쳐 디아스가 일대일 기회에서 골망을 갈랐다.

뮌헨은 교체 선수들이 만든 합작품을 끝으로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루이스 디아스가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 레버쿠젠과 경기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레버쿠젠=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루이스 디아스가 22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준결승 레버쿠젠과 경기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뮌헨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2026.04.23.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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