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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기뻐하는 이범호 감독

등록 2024.03.31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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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3으로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3.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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