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하마다 장례식서 오열하는 시리아 여성
[다마스쿠스=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활동가 마젠 알하마다(47)의 장례식에 참석한 한 여성이 오열하고 있다. 알하마다의 시신은 세드나야 교도소 시신보관소에서 핏자국이 남은 천에 감긴 채 발견되었다. 2011년부터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그는 투옥돼 2년 넘게 고문당했으며 석방 후 네덜란드로 망명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잔혹한 고문 실태를 폭로했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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