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 나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애프터 스쿨’의 나나(19) 레이나(21) 리지(18)가 유닛으로 나선다.

 11일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이들은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인 ‘오렌지 캬라멜’ 멤버로 선정됐다.

 플레디스는 “오렌지캬라멜은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이자 막내들로 구성된 그룹”이라며 “막내들로 이뤄진 팀인 만큼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아시아권 진출을 노린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인기가 높은 중국어권을 겨냥,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등자초당(橙子焦糖)’이란 이름을 사용한다. 제3국의 멤버를 발탁, 현지화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다.

 오렌지캬라멜의 새 음반 재킷 사진과 티저 영상은 14일 그룹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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