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벨기에서 남녀 800명이 알몸으로 베개싸움

등록 2011.07.10 12:05:52수정 2016.12.27 22:26: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9.6㎞ 떨어진 가스벡성 앞에서 9일 800명의 남녀들이 알몸으로 집단 베개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집단 베깨싸움은 누드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스펜서 튜닉이 '슬리핑 뷰티즈'(sleeping beauties)라는 주제로 작품을 찍기 위해 이뤄졌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서울=뉴시스】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9.6㎞ 떨어진 가스벡성 앞에서 9일 800명의 남녀들이 알몸으로 집단 베개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집단 베깨싸움은 누드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스펜서 튜닉이 '슬리핑 뷰티즈'(sleeping beauties)라는 주제로 작품을 찍기 위해 이뤄졌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벨기에의 유서 깊은 가스벡성 앞에서 9일 800명의 남녀들이 집단으로 베개싸움을 벌였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0일 보도했다.

 '슬리핑 뷰티즈'(Sleepiong beauties)라는 주제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약 9.6㎞ 떨어진 가스벡성 앞에서 열린 이날 집단 누드 촬영은 야외 집단 누드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스펜서 튜닉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800명의 남녀들이 알몸으로 집단 베걔싸움을 하는 장면과 바닥에 누워 자는 모습을 연출한 장면 등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튜닉은 지난 1986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집단 누드 촬영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멕시코시티의 조칼로 광장에서는 1만8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단 누드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누드사진 촬영에 참여한 남녀들은 모두 보수를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들로 튜닉의 사진을 기념으로 제공받을 뿐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