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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 초신성 촬영성공

등록 2011.09.08 16:05:05수정 2016.12.27 2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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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유진휘 기자 = =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 6일 오후 지구에 1500만광년 떨어진 위치의 초신성(M101나선은하)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남원시청 제공)  yjh@newsis.com

【남원=뉴시스】유진휘 기자 =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 6일 오후 지구에 1500만광년 떨어진 위치의 초신성(M101나선은하)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남원천문대에 따르면 M101나선은하에 속한 이 초신성은 지난달 25일 미국 팔로마 천문대가 처음 발견했으며, 관측에서 확인된 별이 밝게 빛나고 있다.

 M101 나선은하는 1500만광년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은하의 질량은 태양의 160억배로 은하의 1/10에 불과하다.

 관측된 초신성은 M101나선은하 내부의 160억개의 별 중 한 개의 별이 폭발한 것으로 천문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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