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차밍스쿨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 세대에서 너도나도 다이어트와 성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진정한 미를 추구하기는 어렵다.

 S-차밍스쿨(S-Charming school)은 진정한 미란 무엇인지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현직 패션모델인 S-차밍스쿨의 이나영 원장은 “매력적이고 멋지다는 것은 단지 외모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외모에서 한가지씩의 장점은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연예인 따라 하기에만 급급해서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더 두드러지게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면서 “패션모델로 10년간 활동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일반인들에게도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S-차밍스쿨에서는 자세교정, 워킹,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패션 코디네이트 등의 정규강좌와 함께 대화법, 일상생활에서의 예의범절 및 매너 등을 포함한 차밍교육을 마련했다. 일반인 대상뿐만 아니라 전문 모델이 되기 위한 전문모델과정도 운영된다. 1기 과정은 오는 11월1일 시작된다.  

 한편 S-차밍스쿨은 방송연예 전문 아카데미 그룹인 주식회사 에스파트너스의 계열사이며, 이나영 원장은 2000년 서울우유 앙팡 CF로 데뷔해 다수의 CF 활동을 했으며,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 브랜드 쇼에 섰던 베테랑 모델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탑모델 대회에서 워킹지도를 했으며, 모델 최고지도사 자격증까지 소유한 실전과 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한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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