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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궁' 또 일본간다, 세번째 현지공연

등록 2012.01.06 20:01:56수정 2016.12.28 0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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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교토와 도쿄에서 공연한 창작뮤지컬 '궁'이 올해도 일본을 찾는다. 공연제작사 그룹 에이트에 따르면, '궁'은 8월 도쿄 유포토 홀 무대에 오른다.  앞서 이 뮤지컬은 작년 6월11일부터 7월1일까지 교토 미나미좌 극장, 12월16일부터 30일까지 도쿄 국제포럼 홀 C에서 전석을 매진시켰다.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25)과 한류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25)가 냉철하고 성격이 모난 듯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 따뜻한 황태자 '이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박소희(32)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에서 출발한다. 왈가닥 여고생 '신채경'이 이신과 정략결혼을 해 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탤런트 주지훈(29)과 윤은혜(29)가 주연한 MBC TV 드라마(2006)로도 만들어졌다. 2009년 초연 당시 듀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6)가 이신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교토와 도쿄에서 공연한 창작뮤지컬 '궁'이 올해도 일본을 찾는다. 공연제작사 그룹 에이트에 따르면, '궁'은 8월 도쿄 유포토 홀 무대에 오른다.

 앞서 이 뮤지컬은 작년 6월11일부터 7월1일까지 교토 미나미좌 극장, 12월16일부터 30일까지 도쿄 국제포럼 홀 C에서 전석을 매진시켰다.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25)과 한류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25)가 냉철하고 성격이 모난 듯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 따뜻한 황태자 '이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박소희(32)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에서 출발한다. 왈가닥 여고생 '신채경'이 이신과 정략결혼을 해 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탤런트 주지훈(29)과 윤은혜(29)가 주연한 MBC TV 드라마(2006)로도 만들어졌다. 2009년 초연 당시 듀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6)가 이신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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