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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이상민 삼성 코치 선임…연봉 1억에 2년 계약

등록 2012.04.04 16:48:53수정 2016.12.28 0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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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이상민이 경기 시작전 물을 풀고 있다.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영원한 오빠' 이상민이 서울 삼성 코치로 코트에 복귀한다.

 삼성은 4일 김동광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이상민(40)과 김상식(44)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모두 2년씩으로 연봉은 이상민 코치가 1억원, 김상식 코치가 1억3000만원이다.

 이상민 코치는 연세대 3학년 재학 시절 삼성, 기아 등 막강한 실업팀을 물리치고 1993년 농구대잔치 정상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프로 입단 후에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우승을 각각 3회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를 차지하는 등 한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자리 매김했다.

 삼성은 "2010년 은퇴 이후 미국에서 농구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이상민 코치는 게임 리딩 능력 등의 노하우 전수 및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김상식 코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3년 SBS(현 KGC)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에서 맹활약한 슈터 출신이다. 2004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8~2009시즌에는 오리온스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김상식 코치는 선수 및 코치로 김동광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김동광 감독을 보필해 팀을 재정비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상민, 김상식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서울삼성은 2012~2013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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