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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가맹점 카드매출정보 조회하세요"

등록 2012.11.01 12:00:00수정 2016.12.28 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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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기주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5일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주가 스마트 폰으로 각 카드사별 신용카드 매출 및 대금입금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카드매출조회 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가맹점주가 카드매출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반드시 PC를 통해서만 조회할 수 밖에 없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매출조회'로 검색한 후 해당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정보는 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KB국민카드 및 외환은행·NH농협의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가맹점대금 입금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부가세 신고 등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향후 전북·제주·광주·수협·씨티은행도 연내 조회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로 가맹점주들이 매출 및 개별 가맹점의 변경 수수료율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등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가맹점단체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매출 조회서비스에 대한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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