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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온도·구가의 서·힐링캠프, 송사리 영화 드라마 예능 다운로드 1위

등록 2013.05.07 15:33:59수정 2016.12.28 0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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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역시 할리우드의 반격은 찻잔 속 태풍이었다. 한국산 멜로물 ‘연애의 온도’가 할리우드산 액션물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첫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개봉일인 21일 488개관에서 2520회 상영되며 9만720명을 모아 1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 관객은 10만5689명으로 불어났다.   연애 이야기가 아닌 실연 이야기라는 색다른 소재,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갖춘 김민희(30) 이민기(27)의 만남, 노덕(33) 감독이 5년여 동안 준비해온 탄탄한 시나리오와 여성 감독다운 섬세함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을 갖춘 연출 등으로 기대를 받아온 영화다운 성적이다. 당초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흥행에 우려를 낳았지만 보기 좋게 극복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임성규 홍보팀장은 “현실적인 연애를 소재로한 스토리가 20~30대 관객층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개봉일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시사회에 이어 개봉 당일 관객들로부터 입소문이 좋게 나고 있어 주말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개봉한 ‘장고’는 328개관에서 1200회 상영되며 2만1819명을 끄는데 그쳐 5위로 부진하게 시작했다.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50) 감독의 신작, 악역 ‘캔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의 데뷔 20년만의 첫 내한, ‘닥터 킹’ 크리스토프 왈츠(57)의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등으로 인지도를 높엿지만 상영관 수와 상영횟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2만4255명이다.  역시 같은 날 개봉해 지난 연말연시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키이라 나이틀리(28)의 영국 역사물 ‘안나 카레니나’(감독 조 라이트)는 235개관에서 848회 상영되며 1만1694명을 들였다.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 관객은 1만2960명이다.  14일 개봉해 화이트데이 특수를 누렸던 니콜라스 홀트(24), 테레사 팔머(27)의 할리우드 코믹 호러 로맨스 ‘웜 바디스’(감독 조너선 레빗) 역시 신작들의 개봉과 함께 399개관 1670회으로 상영 규모가 급감하면서 2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그나마 ‘장고’에 비해 순위가 하나 높은 것에 만족해야 할 처지다.  ‘연애의 온도’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기존 한국 영화 흥행작들은 모조리 주춤하는 모양새다. 상영관 수와 상영횟수 감소를 이겨내지 못했다.  18일 ‘웜 바디스’를 밀어내고 1위에 올라 3일 동안 이를 고수해온 이제훈(29) 한석규(49)의 휴먼 드라마물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는 399개관에서 1670회 상영되며 3만9588명을 들여 2위로 한 계단 물러 앉았다.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64만1643명이다.  이정재(40) 최민식(51) 황정민(43)의 범죄물 ‘신세계’(감독 박훈정)는 334개관에서 1388회 상영되며 3만1778명을 앉히는데 그쳐 전날 순위 3위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2월21일 이후 누적 관객은 411만2085명이다.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진위 공식통계 기준 역대 4위가 된 류승룡(43)의 휴먼 코미디물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215개관에서 703회 상영되며 1만2455명을 모아 6위로 내려와 명예로운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1월23일 이후 누적 관객은 1255만9752명이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김민희(31) 이민기(28) 주연 영화 '연애의 온도'가 7일 영상 다운로드 사이트 송사리에서 영화 내려받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연애의 온도'는 오랫동안 몰래 사내연애를 해온 은행원 커플이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2위는 류승룡(43) 주연 '7번방의 선물'이 차지했다. 3위는 하정우(35) 한석규(49) 류승범(33) 전지현(31)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 '베를린'의 몫이다.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이승기·수지 주연 MBC TV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김정현)가 필리핀·홍콩·캄보디아에 팔렸다.   MBC는 10일 “‘구가의 서’가 전체 방송분량이 공개되기도 전에 필리핀·홍콩·캄보디아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해를 품은 달’ 수준”이라며 “다른 국가들과 계약 중이어서 앞으로 판매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방송 2회 만인 9일 시청률 12.2%(닐슨코리아)로 1위에 올랐다. KBS 2TV ‘직장의 신’ 12.1%,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9.1%로 뒤따랐다.  TNmS에서도 ‘구가의 서’ 2회는 전국 가구시청률 12.4%로 ‘직장의 신’(12.2%)과 ‘장옥정, 사랑에 살다’(9.1%)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24부작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무협활극이다.  swryu@newsis.com 

 '분노의 윤리학'(4위), '타워'(5위), '간기남'(6위), '광해'(7위), '나의PS 파트너'(8위), '은교'(9위)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나탈리'는 새롭게 10위 안에 들었다.

 드라마 부문 다운로드 1위는 MBC TV '구가의 서'다. 월화극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BS 2TV '직장의 신' 2위,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3위에 걸렸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윤여정이 입장하고 있다.  bjko@newsis.com

 배우 윤여정(66)이 출연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예능프로그램 다운로드 랭킹 1위다.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2위,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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