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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군 사령부, 환경보전에 '맞손'

등록 2016.07.05 14:24:18수정 2016.12.28 1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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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군관정책협의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3군사령관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군관정책협의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3군사령관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email protected]

5일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 협약 체결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와 3군 사령부가 환경보전 관리를 위해 힘을 합한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은 5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3군 사령부에 세차 폐수처리시설 효율화를 지원하고 군부대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기술 교육을 상설화한다.

 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 ▲장병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도의 자원순환 현장체험 교육 지원 등을 지원한다.

 3군사령부는 이달 말까지 12개 시·군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11~12월까지 밀렵도구 제거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에서 나선다.

 이와 함께 3군사령부는 군 주둔지 환경 개선을 위한 '1부대 1산하'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을 약속했다.

 양측은 협약 추진협의회를 부서장급으로 구성한 뒤 매년 12월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양측은 정례회의에서 연간 사업계획과 사업 평가 등을 논의한다.

 남 지사는 "군사장애물과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도와 3군사령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기학 3군사령관도 "협약으로 군과 관이 합심해 환경안보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장병 환경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경기도의 기술·행정 지원을 통해 군 환경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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