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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운영위서 임종석 UAE 방문 진상규명할 것"

등록 2017.12.18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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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2017.12.1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2017.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것과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임 실장의 중동방문과 관련 진상규명을 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바라카 원전 건설과 관련 외교적 문제가 생기자 임 실장이 방문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 소집에 적극 협조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임 실장이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것처럼 중동에 날아간 이유를 청와대는 그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임 실장은 이제 국민들 앞에서 이실직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국민적 의혹을 손바닥으로 가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무리한 탈원전정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익을 포기해가면서까지 전임 정권에 대한 보복을 가하려다 외교적인 문제를 야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진위를 밝혀야한다"고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임 실장의 UAE방문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정황상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는 이 상황과 관련된 위원회를 열어 국민입장에서 의혹을 밝히는 게 당연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그러면서 "운영위 소집에 대해 정치공세 운운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며 "하루속이 여당에서 운영위 소집 요구에 의견을 달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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