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대북한 외교 매우 섬세한 단계라 관련사안 언급 안할것"

【워싱턴=AP/뉴시스】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월6일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미국의 새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2018.2.7
매티스 장관은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제안을 받아들여 5월 말 안에 서로 만나기로 합의할 때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 있었다. 이 제안은 북한을 방문하고 백악관에 브리핑하러 온 한국 특사단에 의해 전달됐다.
11일 중동 순방 길에 동행한 기자들에게 오만 착륙 직후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에 관해서는 일절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입장에 처해지면 발언이 오해될 소지가 굉장히 높다"고 덧붙였다.
5월 정상회담에 대해 알려면 백악관과 국무부를 통하는 것이 낫다고 국방장관은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2월의 한국 동계올림픽 때문에 연기됐던 연례 한미 합동군사훈련의 시기와 규모에 대해 기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거절했다. 훈련은 4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어왔으나 아직 공식 발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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