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안심직거래 서비스' 도입
전·월세 권리보험 탑재해 직거래 안정성 강화
주택임대차 거래 손해 발생 시 피해액 전액 보상

이 서비스는 주택임대차 거래를 할 때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나 임차권에 하자가 생겨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전·월세 권리보험을 제공한다. 이 보험은 미국 전문보험회사인 First American(FA) 상품이다.
보험 적용 손해 유형은 주로 ▲계약관련 서류위조 ▲신분확인 서류위조 ▲사기▲ 이중계약 ▲임차인의 임차권보다 우선하는 권리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이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법률비용을 포함해 임차보증금 내에서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이 만기됐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보증금반환소송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내 모든 주택 임대차 직거래 시 이용가능하다. 보증금 5000만원 이하는 이용료 5만원, 1억원 이하는 이용료 7만원이다. 최대 10억원(이용료 6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피터팬 네이버 카페나 웹(Web)과 앱(Ap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광연 피터팬 대표는 "직거래가 단순히 중개수수료를 아끼려는 시도에 머물지 않고 주택임대차 거래에 있어 하나의 선택지로 대중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계약 안정성 강화로 직거래의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수요자들이 안전한 직거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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