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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분기 실적 호조…주가 급등

등록 2018.11.01 0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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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줄었으나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좋아져

【디트로이트=AP/뉴시스】 메리 바라 GM 회장. 2018.10.29

【디트로이트=AP/뉴시스】 메리 바라 GM 회장. 2018.10.29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은 3분기 차량 판매량은 적었지만 높은 가격으로 예상보다 나은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357억9000만 달러(약 40조8000억원)으로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예상한 348억5000만 달러(약 39조7400억원)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87달러로 예상치 1.25달러보다 높았다.

이날 오전장에서 GM 주가는 6.3% 올랐다. 개장 전에는 10% 급등했다. GM 주가는 올해 들어 거의 19%까지 하락한 바 있다.

차량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7% 감소했으나 차량 가격이 오른 것이 수익성을 높였다.

드비야 수리야데바라 GM 최고채무책임자(CFO)는 "중국에서의 강세와 GM금융의 성장, 내수 시장에 대한 적절한 접근 등으로 좋은 실적이 나왔다"며 "외환 변동성, 상품 가격을 포함한 역풍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익성 높은 픽업트럭의 견고한 판매 등으로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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