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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사과 "아기 안고 시구, 위험할 수 있었는데···"

등록 2019.06.10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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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사과 "아기 안고 시구, 위험할 수 있었는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27)이 한살배기 아들을 안은 채 야구경기에서 시구한 것을 사과했다.

최민환은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아들과 함께 시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는 최민환은 "시구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이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면서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아들)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환은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 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전 아들을 안고 시구자로 나섰다. 부인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는 시타를 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문제는 최민환이 타석에 들어선 율희를 향해 힘껏 공을 던지면서 빚어졌다. 갓 돌을 지난 아들의 목이 뒤로 꺾인 것이다.

최민환 사과 "아기 안고 시구, 위험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아들에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유튜브와 TV 등을 통해 이 장면이 방송된 뒤 "위험했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다.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는 최민환 시구 영상을 삭제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낳았고, 그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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