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조지아주 사바나 행..주지사와의 전쟁 지원
"타지역 확진자들의 뉴욕 재감염 우려, 원정 나서"
사바나시장, 공화당 켐프주지사의 마스크거부 맹비난 "대결"
쿠오모, 방역용품· 의약품도 전달
![사바나( 미 조지아주)= AP/뉴시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사바나시로 날아가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들어보이며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밴 존슨시장(오른쪽)이 옆에서 경청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0/07/21/NISI20200721_0016494383_web.jpg?rnd=20200721082524)
사바나( 미 조지아주)= AP/뉴시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사바나시로 날아가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들어보이며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밴 존슨시장(오른쪽)이 옆에서 경청하고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의 쿠오모 주지사는 미국 남부 일대에서도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감추지 않았다. 밴 존슨 사바나 시장은 뉴욕이 고향인 인물로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두고 켐프 주지사에 대한 불같은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은 미국내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타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뉴욕에 와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재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존슨 사바나시장은 조지아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무화 지시를 내릴 것을 거부해 온 켐프 주지사에게 맞서서 싸우고 있는 각 지역 시장들의 선봉에 선 인물이다.
켐프주지사는 결국 산하 시장들과의 다툼에서 애틀랜타 시장과 시의회를 법원에 고소하기까지 했다. 자신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위배되는 각 지자체장들의 행동( 마스크 착용실시 등)을 멈추게 해달라는 것이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사바나에 마스크, 검사 키트, 가운, 페이스 카버와 손 위생제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바나 시내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소 두 군데를 설치하도록 돕고, 감염자 추적기술 등도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켐프 조지아주지사의 대변인 캔디스 브로스는 이번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방문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을 소홀히 해온 켐프 주지사와 각 시장들의 대립과 갈등은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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