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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접종 첫날 알레르기 반응 2건…예상 밖 아니다"

등록 2020.12.09 20:30:52수정 2020.12.09 2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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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8일 영국 수도의 기스 병원에서 한 간호원이 화이자-비오엔테크 코로나 19 백신을 주사 접종하고 있다. 21일 뒤에 다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런던=AP/뉴시스] 8일 영국 수도의 기스 병원에서 한 간호원이 화이자-비오엔테크 코로나 19 백신을 주사 접종하고 있다. 21일 뒤에 다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8일부터 화이자-비오엔테크 제 코로나 19 백신의 전국 접종에 나섰던 영국에서 첫날 백신 주사를 맞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여겨지는 보고가 2건 있었다고 9일 보건 당국이 밝혔다.

이날 의료건강제품규제국(MHRA)의 준 레인스 국장은 하원 위원회에 나와 이 같이 증언했다.

영국은 화이저로부터 긴급사용 허가 신청을 11월20일 미국 FDA(식품의약국)과 같이 받았으나 지난 2일 먼저 허가 결정을 내렸으며 백신을 공급 받는 직후인 8일부터 접종 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요양원 거주자와 80세 이상 고령자 및 일선 의료진이 접종 일순위다.

보건규제 국장은 "알레르기 반응 2건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광범위한 임상 실험에 비춰볼 때 이는 예상 밖의 사건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국장은 "그러나 접종 우선 대상자들이 건강 취약 인구층이므로 우리의 충고나 조언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즉시 일선 접종 센터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첫 공급 백신은 40만 명에 대한 2회 주사분이며 영국 당국은 연말까지 200만 명을 접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 19 사망 위험도에 의거해 전 인구의 25%인 1600만 명을 우선 접종할 방침이다. 요양원 거주자 및 80세 이상 고령자가 1순위이며 50세 이상 55세 미만이 마지막 9순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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