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봉민, 역시 제2의 박덕흠…野 역시 꼬리자르기"
"탈당하며 성찰하겠다고? 의원직 내려놓고 하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부산 중견건설사 회장인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문을 받으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22/NISI20201222_0017001569_web.jpg?rnd=2020122217092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부산 중견건설사 회장인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문을 받으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2. [email protected]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봉민 의원은 역시 제2의 박덕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전 의원, 분별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사과할 필요 없다. 사법기관이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를 밝힐 일"이라며 "주호영 원내대표, 이제 사태파악과 입장발표는 필요 없다. 공식대로 일이 처리되었으니 그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의원은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탈당의 변을 인용한 뒤 "공무에 바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성찰하시길 권한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부산 시의원을 거쳐 부산 수영구에서 당선된 초선인 전 의원은 부친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으로부터 재산 편법 증여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전 의원의 재산이 시의원 당선 이후 12년 만에 130배 불어났다"며 편법 증여 의혹을 보도했고, 이 과정에서 전 회장이 MBC 기자에게 "3000만원을 만들어 오겠다. 나와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간다"며 회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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