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 곽동걸 대표 부회장 승진…서동규 총괄대표 영입
스틱벤처스, 정근호 대표 승진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사진=스틱인베스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곽동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서동규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총괄대표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는 "디피씨와 스틱인베스트먼트간 공식합병을 통해 상장사로 거듭나게 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위상 변화에 걸맞게 스틱 관계사 전반의 사업 추진 및 관리역량을 강화하고자 내년 1월 1일자로 곽동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강력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서동규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총괄대표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곽동걸 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1999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투자자문 대표를 지냈으며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2003년 전무, 2004년 부사장, 2010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서동규 스틱인베스트먼트 총괄대표.(사진=스틱인베스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동규 대표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 2014년에는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스틱은 "빠르게 시장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벤처투자 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강화하기 위해 스틱벤처스 투자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던 정근호 부대표를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1999년 스틱인베스트먼트에 합류, 2018년 스틱벤처스 부대표를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