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새 주한미군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467명
일주일 감염자수 기존 기록 8배 초과
주한미군 백신 접종률 90% 넘어
평택 기지 일부 시설 일시 폐쇄
![[평택=뉴시스]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미군 병사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방문객들의 발열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제공) 2020.02.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27/NISI20200227_0016124008_web.jpg?rnd=20200227183516)
[평택=뉴시스]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미군 병사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방문객들의 발열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주한 미군 병사 중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최근 일주일 새 467명에 달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 내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30일 홈페이지에 지난 21~27일 주한미군 기지에서 457명과 해외 입국자 10명 등 4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확진자들이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등의 지정시설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성조지(Stars and Stripes)는 지난 29일 최근 감염자 467명은 지난해 3월 팬데믹 이래 주한미군사령부가 공개한 가장 많은 숫자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발생한 58명의 8배가 넘는 숫자다.
성조지는 험프리스 기지내 일부 미국 정부 사무실과 식당이 일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스 그레이브스 캠프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은 467명의 감염자가 모두 험프리스 기지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주한 미군 감염자 급증은 지난 15일 한국에서 일일 감염자가 8000명을 넘은 이후에 발생했다.
리 피터스 주한미군 대변인은 지난 9일 주한미군 근무자의 약 90%가 코로나 백신을 완전 접종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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