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새학기 등교·방역 방안' 7일 오후 발표
유은혜, 오늘 교육감·대학 총장과 논의
신규 확진자 중 10대 비중 26.4% 달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1학기 학사운영 협의를 위한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2.04.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4/NISI20220204_0018404590_web.jpg?rnd=20220204102642)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1학기 학사운영 협의를 위한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2.04. [email protected]
교육부는 7일 오후 1시30분 새 학기 학사운영과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정상 등교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RAT) 체제 도입과 재택치료자 대체수업 내실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대학 총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정상 등교의 원칙을 지키겠다"며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 당국의 대응 체계를 고려해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7443명 중 10~19세는 15.9%(4371명), 0~9세는 10.5%(2888명)에 달한다.
새 학기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6~18세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9.1%, 2차 85.4%이다. 중학생인 13~15세는 1차 72.9%, 2차 6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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