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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크라 한국 대사관, 키이우 복귀…2일 업무 재개

등록 2022.05.01 15:23:40수정 2022.05.01 15: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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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대사와 직원 일부 키이우로

임시사무소 잔류 인원은 단계 복귀

[서울=뉴시스] 지난달 19일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발송한 추가 인도적 지원 물품. (사진=외교부 제공) 2022.04.20

[서울=뉴시스] 지난달 19일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발송한 추가 인도적 지원 물품. (사진=외교부 제공) 2022.04.2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이 현지 수도 키이우로 복귀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우크라이나 우리 대사관은 4월30일(현지 시간) 오후 키이우로 복귀했다. 앞서 키이우 주재 우리 대사관은 지난 3월2일 안전을 고려해 피신했었다.

이번 조치로 체르니우치 임시사무소에서 공관 업무를 하던 김형태 대사와 직원 일부가 키이우로 복귀하게 됐다. 복귀 과정에선 현지 정부 안전담당자가 동행하는 등 협력이 이뤄졌다.

우리 대사관은 5월2일 업무 재개를 준비 중이다. 외교부는 "키이우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 하에 재외국민 보호, 외교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체르니우치와 루마니아 임시사무소의 잔류 직원들은 향후 현지 정세 등을 봐가면서 단계적으로 키이우에 복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도 키이우에서 피신했던 외교 공관 복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외 우리를 포함한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발트 3국, 폴란드, 터키, 슬로베니아 등 20여 개국이 복귀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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