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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 백악관

등록 2023.05.15 10:59:10수정 2023.05.15 1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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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개막 전날 회담…중러 대응 협의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오른쪽) 대통령이 지난 1월1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오른쪽) 대통령이 지난 1월1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18일은 G7 정상회의 개막 전날이다. G7 정상회의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워싱턴DC를 출발해 다음날인 18일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한다. 그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2021년 취임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은 약 4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백악관에서 만났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부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안보 동맹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G7 정상회의 기간에는 한미일 정상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히로시마 정상회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중국이 이견을 보이는 국가에 경제적 보복을 가하는 것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공동성명에서 특정 국가명이 거론되지는 않지만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한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에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원폭희생자위령비에 참배한 뒤 자료관을 둘러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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