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인식 솔루션' 덴컴, 100억 규모 시리즈A2 유치[중기소식]

AI 음성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덴컴 CI. (사진=덴컴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22일 중소기업계 소식.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덴컴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덴컴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60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022년 11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참여했다. TS인베스트먼트와 하나증권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덴컴은 치과 분야에 특화된 AI 음성인식 엔진인 '덴스퍼'를 개발했다. 덴스퍼는 덴탈 전문 음성 데이터 학습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결합해 덴탈 영역에 높은 수준의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 텍스트 변환(STT) 정확도가 99% 이상이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상교육의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대비 콘텐츠를 오픈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생들의 기초 학력 진단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 도입한 교육 정책이다. 온리원 맞춤형 학업 성취도 평가 콘텐츠는, 온리원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된다. 현재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같은 25문항을 제공하고, 단순 암기보다는 학습자가 유추.추론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문제로 구성되며, 자세한 해설 강의까지 더해져 완전 학습이 가능하게 돕는다. 온리원 맞춤형 학업 성취도 평가 콘텐츠는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교육 과정 성취 기준에 따른 학생의 성취도, 진도, 강약점 등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매일 제공되는 '오늘의 학습'에 반영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업스테이지와 함께 '실전 AI 서비스 기획 스터디' 챌린지를 실시한다. '실전 AI 서비스 기획 스터디'는 수강생들의 인공지능 실무 능력 향상을 돕고,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젝트다. 유데미는 이번 교육을 글로벌 LLM(대규모 언어 모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스테이지와 함께 실시한다. 업스테이지는 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챗 AI 서비스 'AskUP'을 개발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본 과정에서 AI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AI 기본 개념, 개발 과정 이해, 기획 시뮬레이션, 개발 전략 수립, 서비스 배포 및 운영 등 크게 5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유데미와 업스테이지는 수강생들이 각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실무 노하우, 직군별 협업 가이드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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