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전시회에 '아이온' 출품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1~13일 영국 햄프셔주에서 열리는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제품인 '아이온'을 선보인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 South)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험존, 이벤트존 등을 운영하며 아이온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릴 예정이다.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등이 대상이다.

아이온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40여개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라이브 카 아레나' 등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도 후원하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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