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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연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요"

등록 2025.01.20 1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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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대전=뉴시스] 설 명절을 맞아 전국 58개소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설 명절을 맞아 전국 58개소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 위치한 수목원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총 58개소의 산림관련 휴양시설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열리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산림문화 체험활동을 돕는다.

세종수목원은 또 이 기간동안 수목원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의 가족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고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도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미끄럼틀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설 명절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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