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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38일째 순매수 행진 언제까지

등록 2025.02.27 04:00:00수정 2025.02.27 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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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574억원 사들여…"국내 주식 확대" 전망도

이달 초 하루 순매수 1.6조…1/3 수준으로 줄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30.29)보다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에 장을 마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9.43)보다 1.98포인트(0.26%) 상승한 771.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0.4원)보다 2.7원 오른 1433.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2.2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30.29)보다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에 장을 마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9.43)보다 1.98포인트(0.26%) 상승한 771.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0.4원)보다 2.7원 오른 1433.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연기금이 38일째 최장기간 순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순매수 기간이 40일을 넘길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57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한 기업은 삼성전자(120억), ACE 테슬라밸류체인액(112억원), 카카오(110억원) 등이다.

이 외에도 HD한국조선해양(78억원), 크래프톤(77억원), 유한양행(58억원), CJ(49억원) 등을 사들였다.

연기금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날까지 38거래일에 걸쳐 순매수 중이다.

연기금은 2011년 11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2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꾸준히 순매수해 최장 기록을 세웠지만, 이를 경신 중이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0.29)보다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에 장을 마쳤다.

업계에선 그간 국내 주식이 해외 주식에 비해 저평가돼 연기금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치가 지난해 15.4%에서 올해 14.9%로 낮아졌지만,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운용계획 목표 중 하나였던 '국내 주식 비중 15.4%'를 달성하지 못하고 12.3%를 기록해 앞으로도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연기금의 순매수 금액이 점차 줄고 있어 낙관만 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연기금의 코스피 시장 순매수 금액은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1조6222억원에 달했지만 일주일 뒤인 ▲10일 1조136억원으로 줄었다.

이후 일주일 지날 때마다 ▲17일 5156억원 ▲24일 890억원으로 감소해 이후 ▲25일 712억원 ▲26일 574억원으로 계속 줄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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