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창원대·경남대·문성대와 30억원 지원 약정 체결
고교생·대학생·대졸 맞춤형 취업특화 프로 운영
![[창원=뉴시스]고용노동부 양영봉(오른쪽서 두 번째) 창원지청장이 27일 오후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관계자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사업 예산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80372_web.jpg?rnd=20250227212958)
[창원=뉴시스]고용노동부 양영봉(오른쪽서 두 번째) 창원지청장이 27일 오후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관계자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사업 예산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제공) 2025.02.27.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의 지역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특화 원스톱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원노동지청 관내에는 국립창원대, 경남대, 창원문성대 3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추가해 3개 대학에 총 30억6400만 원을 지원한다.
국립창원대학교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4개 사업 13억36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대학교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3개 사업 12억5600만원, 창원문성대학교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개 사업 4억7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양영봉 창원지청장은 "올해는 내수침체 지속, 미국의 통상 압박 등 대내외적 기업 환경이 좋지 않아 어느 해 보다 졸업생들의 취업난 가중이 예상된다"면서 "청년들이 즉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학 단계부터 졸업 후 취업할 때까지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수월하게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학 졸업생의 취업 골든타임을 졸업 후 4개월 내로 보고, 올해 신설 사업인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졸업 초기 취업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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