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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인권감찰관' 개방형 직위로 공모

등록 2025.03.04 10:41:16수정 2025.03.04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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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환 인권감찰관 후임 선발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원서접수

[과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1.07. scchoo@newsis.com

[과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고위공직자법죄수사처(공수처)가 내부 감찰·인권 보호 등을 담당하는 인권감찰관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남수환 인권감찰관의 임기가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인권감찰관의 임기는 3년으로,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시험을 주관하고 역량평가와 인사검증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통해 임용된다.

개방형 직위인 인권감찰관은 내부 감사와 감찰, 직무수행 중 인권 보호 및 개선 업무 등 내부 통제 기능을 수행한다.

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고위공직자범죄 수사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부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할 인권감찰관에 사명감 있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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